참 아름다운 나라..아가씨들
반나절 일정으로 헬싱키에서 2시간여 배를 타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관광하였습니다. 탈린이란 이름은 덴마크인이 세운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합니다. 에스토니아는 유럽 북동부에 있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중의 한 나라로 134만여명의 인구와 800여개의 섬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소련으로부터 1991년에 독립하였고 현재는 EU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탈린시내에 있는 성으로 둘러 쌓여 있는 올드 타운(old town)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13세기 중세풍의 거리와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중세풍의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을 식당이나 거리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밝은 미소와 친절한 모습이 더욱 관광을 즐겁게 합니다. 20-30년만 되면 낡아..
평화/여행
2010. 6. 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