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하면 부자들이 화를 낸다?
며칠전 어느 지자체에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는 중에 지자체장께서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여느 직원처럼 줄서서 기다리고 직접 배식을 받아 식사하신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따지기전 그분의 성품이나 인격이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그 지자체장께 결재를 맡으러 가도 반드시 일어나 맞이하고 존대말을 쓰신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전하는 분은 지자체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존경과 신뢰가 더 간다며 자랑스러워하며 말씀을 이어 가셨습니다.... 어제, 대통령이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한 말씀하셨네요. ... "대기업 그룹의 손자, 손녀는 자기 돈 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사람들 손자 손녀는 용돈 줘도 10만원, 20만원 줄텐데 5만원 내고 식비 공짜로 해준다면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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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5.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