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2023.05.05 by 함께평화
어느새 봄
2021.02.15 by 함께평화
개꽃이라 불리는 철쭉 자홍색 철쭉은 '즐거운 번영'이라는 꽃말을 가졌고 빨강색 영산홍은 '사랑의 기쁨'이란 꽃말을 그리고 하얀색 철쪽은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꽃말을 가졌습니다. 철쭉이 더불어 함께모이니 그 어느 꽃보다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만발했던 철쭉이 하나, 둘 시들어 가면서 초여름이 살며시 다가 옵니다. 철쭉 / 도종환 철쭉이 아침에 마시는 바람을 나도 마신다 철쭉을 흔드는 바람에 나도 나부낀다 흔들린다는 건 살아있다는 것이다 사월에서 오월로 넘어가는 바람 좋은 날 철쭉꽃 /안도현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에 철쭉꽃이 피었습니다 열일곱 살 숨가쁜 첫사랑을 놓치고 주저 앉아서 저 혼자 징징 울다 지쳐 잠든 밤도 아닌데 회초리로도 다스리지 못하고 눈물로도 못 고치는 병이 깊어서 지리산 세석평전 철쭉꽃이 먼..
평화/시 2023. 5. 5. 13:27
어느새 봄 화분에 심어놓은 철쭉 어느때보다 춥고 한파 세찬 이번 겨울이었지만 살며시 아주 살며시 꽃망울 피우더니 밤사이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살며시 봄기운 전해준 철쭉꽃 지그시 바라보며 생명의 신비함에 감탄합니다. 이제 겨우내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깨워야겠습니다.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희망과 사랑의 봄을 노래해야겠습니다.
함께/소소한 일상 2021. 2. 15.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