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인쇄박물관
몇년전 금병산 등산을 하려고 김유정 마을을 찾았더니 입구쪽에 박물관 건물이 세워지고 있었다. 바로 '책과 인쇄 박물관'이었는데 몇번이고 가보고는 싶었지만 휴관때(월요일)만 마주치곤하여 가보질 못했다. 토요일 나홀로 금병산 등산을 하면서 이 날만큼은 꼭 들러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하산하면서 들렀다. 책과인쇄박물관 5,000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이 티켓으로 1층 까페에서 차를 마시면 1000원도 할인 해준다. 입장료가 아깝지는 않을 정도로 잘 구성해 놓았다. 박물관은 1~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층에는 인쇄관련 전시관, 고서관련 전시관, 근현대 도서관련 전시관 등 인쇄에 관한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잘 배치 되어 있었다. 외관도 특징적으로 잘 설계되어 있었고 내부 구석구석에도 옛..
평화/책
2017. 6. 24.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