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힐링.. 자작나무숲 미술관을 찾아
오래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횡성의 '자작나무숲 미술관'이다. 13년된 레조차를 폐차하고 새롭게 구입한 아반떼 디젤차 시승식겸 하여 아내와 함께 미술관을 찾았다. 언제인가부터 자작나무가 좋아졌다. 아마도 몇년전 북유럽, 노르웨이와 핀란드에 갔을 때 보았던 하얗디 하얀 자작나무가 너무 좋아서였을까? 자작나무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단지 몇그루만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나무들이 함께 어울려 숲을 이루고 있는 특성을 갖고 있는 듯 싶다. 이러한 자작나무의 특성을 잘 알고서는 갤러리를 조성한 주인은 미술관 이름을 '자작나무숲'이라고 지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맑고 아름다운 자연친환경적인 '자작나무숲 미술관'은 사진작가인 원종호 관장이 20여년전에 12,000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으면서 조성하였다고 ..
평화/여행
2014. 6. 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