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것들에 대한 경의 For Things A bandoned ..이상원 미술관을 찾아서
아내와 함께 '이상원 미술관'을 찾았다. 미술관은 2014년 10월에 오픈 하였는데 그동안 몇번 찾아가려 했지만 이런저런 일로 늦춰 졌다. 가서 안 사실이지만 주중에는 오픈 하지 않고 주말에만 오픈한다는 것이다. 월요일이 휴무날이라 혼자라도 가려했었는데 혼자보다는 아내와 함께 가면 좋겠다 싶어 미뤘는데.. 하마터면 공칠뻔 했다. 이래저래 아내 덕분에~^ 전에는 어딜 가려해도 꼼꼼히 살피고 갔었는데 지금은 대충대충 부딪혀 보는 타입이 되어 버렸다..좋은 건지 나쁜건지... 춘천댐을 지나 오월리를 지나 지암리 계곡 먼발치로 미술관이 눈에 띈다. 자연속에 생뚱맞게 둥근 모양의 전시관이 낯설기도 하지만 어찌보니 자연과 잘 어울어지게 조화롭게 기획 설계된 듯도 싶다. 이상원 화백은 정규미술대학을 나오지 않고 독학..
평화/여행
2015. 1. 2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