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까페
백일홍과 메리골드가 반기는 춘천 유기농까페 춘천시 지내리에 있는 유기농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시내와 떨어진 한적한 시골마을인데 얼마전부터 주변환경이 좋고 사진찍기도 좋은 포토존도 있고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내리는 처가집 근처이기도 하고, 젊었을때 아내와 자동차 주행 연습을 곧잘 하던 곳입니다. 차도 많지 않고 한적하기에... 유명세 때문에 몇번이고 가보려다 지인 한분과 차를 한잔 마실겸 하여 들렀습니다. 오랫만에 가본 탓에 그전에 보이던 밭들 너머 투박한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옆은 지내리 저수지입니다. 건물옆으로 비닐하우스가 처져 있고, 꽅들이 심겨져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스타트업을 하던 젊은 대표가 귀농하여 동생네 가족과 더불어 농업회사 법인을 차리고 토마토 농사와 더불어 유기농까페..
함께/소소한 일상
2020. 9. 8.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