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단둘여행(8) 여수- 돌산공원, 오동도, 엑스포
아내와 단둘여행(8) 10월 11일, 해남과 강진을 거쳐 여수로 옮겨 1박을 하기로 하였다. 5년전 아들과의 단둘여행때 여수에서 먹었던 간장게장이 워낙 맛있어서 이번에도 간장게장을 아내와 먹기로 하였다. 그때 그 식당 이름을 몰라 네비게이션에 간장게장을 쳤더니 몇군데를 추천해준다. 아내도 동료가 여수에서 꼭 먹어보아야 하는 곳을 추천받았지만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여 이름이 엇비슷한것 같은 식당에 들어갔더니 여기가 아닌가 보다..식사를 다하고 난 다음 그 식당에서 나온뒤에야 전에 갔던 식당 이름이 생각났다. 모르면 물어봐야 하는데.. 식사후에 돌산공원으로 이동하여 여수 밤바다와 야경을 내려다 보기로 하였다. 전에 아들과 함께 왔던 이야기들을 아내에게 들려주며 돌산공원을 거닐었다. 돌산공원 여전히 바람이 몹시..
함께/가족story
2014. 11. 1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