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수업
은 그의 삶에서 오랫동안 즐겨보고 듣고 음미했던 시와 그림, 음악을 글로 풀어낸 에술 교양서이다. 저자 문광훈이 2011년 출간된 을 새롭게 가다듬고 수정하여 편집하였다 한다. 책을 통하여 이 땅의 삶과 자신, 현실에 관하여 어떤 것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아름다운 삶인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46가지의 레슨이라는 소주제를 다루며 예술의 힘으로 아름다움을 방해하고 억누르며 훼손시키는 것들의 부당함을 질의 하고 있다. 그는 "왜 미학을 공부하는가? " 첫째, 문(門) 혹은 교차로- 다른 것들과의 만남 둘째, 감각의 쇄신- 수로화(水路化), 셋째, '넘어가는' 능력, 넷째, 더 넓고 깊은 지평으로 다섯째, 향유-자기 삶을 사는 일.. 이라고 말한다. 미학 수업을 통해 예술이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데..
평화/책
2019. 7. 3.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