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그런데 자녀가 아니라 자매야!!
매주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한 주간의 생활 적용 미션 과제가 주어진다. 이번주의 말씀 내용은 가정에서의 아내와 남편의 역할에 대한 성경적인 부분이었고 생활 미션 과제는 남편이 자매에게 선물하기였다. 올해 아들내미는 주일 오전 9시 학생부 예배를 마치고 격주정도는 부모와 함께 11시 예배도 드리기로 하였다. 지난주 함께 예배에서 설교를 듣던중 아들내미가 나를 향하여 눈을 돌리더니 미소를 지었다. 여느때는 딴청을 피우거나 졸기도 하던 아들내미가 내게 미소를 지으니 그저 안졸고 제대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라는 표시로 그리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표시라고 나도 생각하고 미소로 답을 하였다.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내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녁때 엄마에게 선물을 사줄 예정..
함께/가족story
2013. 6. 1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