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차량을 잡다
누가 내 차를 긁었을까?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두었던 차를 타려는데 운전석 뒷부분에 긁힌 흔적이 뚜렷이 보였다. 분명 전날까지만 해도 아니 몇 시간전만 해도 보질 못했는데.. 누군가가 차를 긁어놓고 뺑소니를 친것 같았다. 주차장 주변에 설치해 놓은 CC-TV 위치 확인을 하고서는 쉽게 가해 차량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느 시대인데 남의 차량을 긁어놓고 아무런 사과의 메모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단 말인가? 블랙박스 확인 가해 차량 잡는게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지 않아 우선 볼 일을 보고난 후 집에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기로 하였다. 그동안 블랙박스는 설치해놓았지남 한번도 들여다 본 적은 없었다. 당일날 블랙박스 녹화분을 아무리 돌려도 사고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 충격용 녹화분이 따로 기록되어 있었기..
함께/소소한 일상
2019. 8. 21.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