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진주..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9월 6일부터 11일까지 4년에 한번 개최되는 18회 아시아태평양YMCA 총회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렸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말레이시아까지 직항 노선이 있었지만 우리는 6시간30여분에 걸쳐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경유하여 그리고 비행기로 1시간 30여분 걸려 페낭에 이르렀습니다. 무척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울릉도 정도의 크기의 거북이 모양의 섬.. 페낭...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는 신의 축복을 받은 땅리라 불리며,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페낭의 첫 느낌은 평온한 기분이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페낭의 중심지 조지타운에 있는 Bayvew호텔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숙박과 식사를 하면서 총회와 세션별 토론회 등 주요한 일들이 이뤄졌으며, 두번째날 체험활동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일정에 충실히 참석..
평화/여행
2011. 9. 1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