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공, 이색적 도로 홍보판
많은 도시에서는 자기 지역을 알리려고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군 대표인물을 등장시키던지 아니면 지역의 관광자원이나 상징물을 내세우던지... 영월군은 군단위 치고는 상당한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선민화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묵산미술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 영월서강미술관, 호안다구박물관, 쾌연재도자미술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영월종교미술박물관 등 20여개도 더 되는 것 같습니다. 박물관 도시라고 말하여도 틀린 말이 아니겠지요.... 영월을 지나가다보면서 발견한 도로표지판의 영월 홍보가 참 이색적입니다. 아마도 영월군민들을 모델로 도로 표지판을 제작했는가 봅니다. 이를 통해 이 지역이 얼마나 군민을 자랑스러워하고 소중히 여기는지를 잘 알 수 있을..
평화/여행
2010. 9. 2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