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일기-4(물의 도시 스웨덴 스톡홀름)
3일간의 노르웨이를 방문을 마치고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라 불리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강국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의 첫날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시차는 7시간입니다. 스웨덴이 역사에 알려진 것은 9세기경 바이킹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입니다. 스웨덴은 11세기에 이르러 독립국가를 이루었으며 한때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지배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다른 북유럽 국가간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중립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곳곳에 방공호가 마련되어 있으며 상시적인 전시준비를 잘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반도의 2.4배인 스웨덴은 인구가 약 900만명인데 이중 167만명이 스톡홀름에 살고 있습니다. 한때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중의 하나였지만 80년대부터..
평화/여행
2010. 5. 3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