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 동언우를 읽다
9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 동언우 위원(홍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을 사람책으로 초대하여 ‘홍천강 그리고 역사’란 주제로 ‘동언우의 홍천역사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삶’을 읽었다. 홍천 출신으로 건축공학을 전공한 동언우 위원은 청소년 시기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기에 취약한 지역 역사문화 환경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을 갖고 있다. 그는 2012년 은퇴후 홍천으로 귀향후 홍천의 역사와 문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문헌으로 본 홍천향교 창건과 이건 및 보수에 관한 검토’, ‘ 홍천 수타사 이건 및 가람배치의 변화에 관한 연구’, ‘홍천 물걸리사지 석조불상의 양식 비교를 통한 복원적 검토’ 등 논문을 통하여 지역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역사적 근거와 확인 작업에 열정을 쏟았으며, 또한 향토문화연구회 등..
평화/책
2019. 10. 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