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에서의 재능나눔 공연
타이난에서의 재능나눔공연 어제 알람을 맞춰 놓고도 늦게 일어나서인지 아니면 타이난에서의 연주가 잡혀있어서인지 새벽부터 1시간 단위로 잠에서 깬것 같다. 더구나 타이난에 도착한지 삼일째를 맞이하여 그동안 시내투어 등의 일정이었지만 오늘은 공연이 3차례가 잡혀 있었다. 내가 직접 연주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이 연주를 위하여 그동안 열심으로 연습하였는데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랬다. 혹여라도 연습한 만큼 그리고 기대한 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았을때 아이들이 혹여라도 마음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첫번째 공연 오전 9시에 대남YMCA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복으로 갈아입은 민서의 뱃노래와 규리의 바이올린 연주가 시작하자 꼬맹이들이 집중을 하기 시작하였다. 어찌보면 연주보다는 이국적인 모습과 ..
평화/여행
2013. 2. 13.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