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벌레- 누에 일생
아낌없이 주는 벌레~ 누에의 일생^^ 몇주동안, 누에를 기르면서 왜 '누에'라는 이름이 어떻게 붙여 졌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는데, '누에'가 늘 바닥에 엎드려 지내고 뽕잎을 먹으러 누비는 모습을 보고 '누에'라는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을까 합니다.유래를 찾아보니 누에가 고치를 트는 모습이 이리저리 실타래를 누비는 모양이라 '누베벌레'라고 불리다가 '누에'라고 변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어떠한 생명체의 이름을 정할때 하는 것통하여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에는 알에서 태어나 애벌레가 되어 5령정도 되면 고치를 틀고 누에고치가 됩니다. 5령의 누에는 일주일 정도 열심히 먹기만 하고 그런후, 약 이틀정도 먹지도 않고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거미줄 치듯 견사선으로부터 액체를 뱉어내며 고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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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7.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