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를 떠나 사천성 도강언(쓰촨성 두장옌, 四川省 都江堰)으로..
상해에 온지 133일째.. 9월, 한국에 12일동안 잠깐 다녀왔던 날을 제외하면 121일을 상해에서 머물고 있는셈이다. 내일, 사천성 도강언(四川省 都江堰, 쓰촨성 두장옌)으로 간다. 상해YMCA가 두장옌에서 운영하는 '화애가정복무센터'( 华爱家庭服务中心)에서 3주 정도 머물 예정이다. 머물면서 그곳에서의 여러 활동을 참관하며 직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고 아울러 성도나 도강언주변도 돌아볼 계획이다. 쓰촨성의 도강언(都江堰 두장옌)이나 성도(成都. 청두)는 경치도 좋고 관광할 만한 곳도 많다는 소리를 들어 기대가 은근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진으로도 유명하기에 조금 걱정도 되고... 쓰촨성(四川省)은 2008년도에 지진으로 인하여 8만여명이 숨졌던 곳이다. 올 4월에도 7.0 규모의 지진으로 160..
평화/상해
2013. 10. 3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