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이번주를 고난주간이라 부릅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2월말부터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주일이면 교회에 다같이 모여 드리던 예배문화마저도 바꾸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년도만 하여도 교회에서는 고난주간에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사정상 특별새벽기도회를 교회에서 할 수가 없어 각자 또는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기도회 관련 자료를 목사님께서 보내 주어 참조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기도와 관련하여 딸내미의 기도가 떠오릅니다. 딸내미가 6살때인가 7살때인가... 당시 가정 심방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가정에 부..

함께/소소한 일상 2020. 4. 7. 07:30

김남준/생명의 말씀사 신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기도는 경건의 가장 훌륭한 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그리스도인은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며, 전적인 의존과 실천적 고백..기도를 통해 이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그 힘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을 성취해 나감

평화/책 2020. 1. 1. 22:09

기도문 (2017.10.8)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 한가위 한 주간을 가족들과 친지들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이 시간 주의 성도들과 더불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간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축복하시고, 신앙공동체안에서 주님의 뜻과 소망을 이루며 살아가게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이 나라 민족과 함께 역사하신 주님.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로 여전히 전쟁의 불안과 공포속에 살아가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지켜주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영광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을 하나되게 하시며 크게..

함께/신앙 2017. 10. 8. 15:00

기도문 (2017.4.1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높은 보좌를 버리고 우리를 사랑하사 낮은 곳으로 오셔서 온갖 고난을 당하시며 목숨마저 버리신 주님, 우리 죄를 사하시고 사망 권세 물리치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높여 드립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지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고 자유하게 하셨지만 여전히 우리는 어리석고 미련하여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우리로 회개케 하시고 결단케 하시고 믿음을 주셔서 주님의 품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과 더불어 생명과 승리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정의와 사랑의 주님께 바라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연약한자들에게, 진..

함께/신앙 2017. 9. 12. 22:10

기도문 (2017.1.8) 2017년 새해를 열어주신 하나님! 이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의 예배가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 진실한 회개와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남북으로, 사회 정치적으로, 경제 문화 이념적으로 갈기 갈기 갈려진 저희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통치아래 치유되며 하나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시국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힘든 상황이며 생태 환경적으로도 불안과 염려가 많은 시기입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세우시고 인도하시어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주님의 때를 선포하며 온전한 삶을 살아..

함께/신앙 2017. 9. 5. 12:34

기도문 (2015.6.21)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보호하시고 함께 동행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의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진실과 정성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님, 사회적으로 질병과 가뭄으로 인하여 불안과 염려에 떨고 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시고 속히 진정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상황을 통해 무지하고 어리석은 저희의 죄와 잘못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인간의 죄와 탐욕을 회개케 하소서. 주님이 주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

함께/신앙 2017. 8. 29. 07:00

기도문 (2016. 5. 8.)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자녀를 사랑하며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하나님 한 주간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보호하시고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진실과 정성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옵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며, 감사와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원하시는 주님, 사회적으로 사랑이 점점 메말라가며..

함께/신앙 2017. 8. 28. 05:00

기도문 (2015.12.27)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2015년 한 해를 지켜주시고 함께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정말로 미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주님께서는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여 주셨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제 채 며칠 안남은 2015년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셔서 진정으로 주님께 회개하고 새로운 결단을 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시는 주님, 올해는 일제로부터의 광복과 가슴 아픈 분단의 70주년을 맞이한 한해였지만 아직도 진정한 독립과 평화를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남과 북의 정치사회적 얽힘과 주변 열강들의 기득권 유지 음모들이 점점더 하나됨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정의, 평화의 하나됨을 원하시는 주님의 뜻이 이 나라 이 민족위에 ..

함께/신앙 2017. 8. 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