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의 세월..
결혼 18주년이 되는 날이다. 95년 10월 28일(토) 오후 2시에 결혼하여 이후로 18년이란 세월이 빠르게 흘렀다.... 그해 1월 14일, 처음 소개받고난 후 나의 동반자임을 순간 깨닫고 11일만에 프로포즈하여 그해 10월에 결혼하였다. 그새 딸은 고딩, 아들은 중딩이 되어버렸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노력들.. '좋은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예비결혼교실'과 '부부교실', '부모교실', '부부축제' ... 이런저런 수 많은 가족행사와 가족여행들... 언제나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은 즐겁고 행복함이 넘친다.. 지금까지 결혼기념일에 이렇게 떨어져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춘천과 상해에 각각 떨어져 있다.. 요즘 결혼하지 않고 싱글로 살아가는 사람 많다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티격태격 싸우..
함께/가족story
2013. 10. 2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