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나는 성장을 위해 수도 없이 알 속에서 머리를 부딪히며 깨뜨리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가난’, ‘문제아’, ‘상고생’이라는 꼬리표의 알, 하지만 그 알을 깨뜨리고 나자 나는 한 명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새가 될 수 있었다. - 김수영 - 며칠전 직원들과 회의하면서 추천하는 책을 사주겠다며 약속하고 몇권의 책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책이 집으로 배송되었기에 어떠한 책을 추천했는지 훑어보다가 밤늦도록 먼저 읽은 후 추천한 직원에게 책을 전달하였습니다. 지은이 김수영은 가난과 학교 현실에 부딪히면서 가출을 시도하는 등 문제아 아닌 문제아로 찍히게 되고 결국 중학교도 중퇴하게 됩니다. 그 이후 고입검정고시를 통하여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후 기자의 꿈을 갖고 대학진학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뒤늦게 학구파가 되..
평화/책
2010. 11. 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