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도로시 리즈'는 동기 부여 강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다.
일상 생활에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그 대화의 시작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어떻게 질문 하느냐에 따라 기분, 감정 , 행동 까지의 대답과 반응이 따른다.
때때로 옆에 있는 사람과 뚜렷하게 말할거리가 없어지던지 하면 정말 난감할때를 경험하곤 한다.
가족들과도, 이웃들과도 일상적인 포괄적이고 막연한 질문과 대답을 하다보면 지레짐작 상대방에 대한 편견을 갖기도 하고 이에따른 오해와 왜곡된 상황들을 종종 직면하기도 한다.
이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그동안의 어설프고 낯설은 나의 대화의 모습을 떠올렸다.
질문을 통하여 좀더 나은 관계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질문은 원활한 대화와 사회적 관계 형성, 그리고 창조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질문의 7가지 힘!
@ 첫 번째 힘,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무조건 질문을 하면 답을 얻을 것인가? 아니다. 상대방에게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여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 두 번째 힘,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각이 달라지게 된다.
@ 세 번째 힘,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어떤), 왜'를 구체적이고 정확히 물어야 한다. 그 질문에 따라 원하는 정보나 대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네 번째 힘,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질문은 우리의 감정을 통제하고, 상황을 통제한다. 그리고 때로는 상대를 통제하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긍정적인 통제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상대를 협조적으로 만들며, 화를 누그러뜨리고, 특정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다섯 번째 힘,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우리는 때로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이 말을 하기도 전에 스스로 먼저 답을 하기도 한다. 상대와의 교감을 통한 마음의 문을 열게 하지 않으며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 특히 개방형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 여섯 번째 힘,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상대와의 대화 가운데 눈과 귀와 두뇌와 가슴으로 들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대화를 나눌 때, 질문을 할 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 목적인지 생각하면서 들어야 한다.
@ 일곱 번째 힘,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때로는 질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설득 과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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