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재능,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3회 꿈이음교육복지축제’개최
'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활동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난다. 올해 9월부터는 꿈이음 사무실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네트워크 활동을 더욱 집중하여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1년의 활동들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세번째 '꿈이음교육복지축제'가 12월 15일(토) 오전 10시에 열렸다. 11월24일 개최하려 했었는데 폭설이 내리면서 안전상 문제로 연기하였다.
이번 행사는 거의 청소년들이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특히 중학생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어서 못믿워 조금 더 관여해야 하나 마나 주춤거리기는 했지만 아이들의 적극성과 주도성에 신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올해 꿈이음 네트워크 활동은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꿈재능지원프로그램, 성장지원활동, 역량강화운동이다. 꿈·재능 지원활동으로 5개영역(요리<파티쉐,바리스타>, 과학<드론,코딩>, 영상<인터넷방속국, 영상>, 뉴스포츠<게이트볼, 뉴스포츠>, 음악<오케스트라,밴드>) 11개 프로그램에 400명이 참가하였다. 성장지원활동으로 꿈원정대 진로동아리에 20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마을교육복지공동체 확대를 위하여 ‘동네방네 꿈마을학교’(동면, 새끼줄마을교육공동체) 를 운영하고 청년지원을 위한‘꿈공작소’를 진행하였다. 역량강화 활동으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홍천만들기 토론회’, ‘3세대 게이트볼대회’,‘홍천리틀다빈치아카데미’, ‘교육복지활동가 역량강화(배움과 결, 아하!교육나눔)’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진행하였다.
‘3회 꿈이음교육복지축제’1부에서는 2018년 활동 동영상,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식이 있었다. 특별한 것은 1년간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한 홍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장 및 교육복지사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상명을 정하고 시상하는 순서가 있었다. 상장과 장미꽃 한송이였지만 의미있고 감동있는 시간였다. 꿈이음 축제 2부에서는 1년간의 활동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이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하여 참여한 청소년들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여전히 어리고 미흡할 것 같은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할 일인 것 같다.
꿈이음 축제에서 개회인사를 한 박예원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의 활기와 희망을 위하여 성실히 배우며 참여하고, 작은 재능이라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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