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8)
사랑과 은혜의 거룩하신 하나님!
한 주간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거룩한 주일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와 찬양이 넘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또한 돌아보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우리의 죄와 잘못을 회개하게 하시고, 저희로 주님과 더불어 거룩하고 복 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새 힘과 믿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전쟁의 위협과 불안으로 치달았던 남과 북이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말미암아 화해와 평화의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나뉘어진 분열될 마음을 하나되게 하옵시고 평화통일과 발전을 일구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힘을 채워주시기 바라고 원합니다.
년초부터 나라곳곳에 발생하고 있는 안전재해사고와 많은 사건들이 여야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사회에 만연해진 안전 불감증과 허술한 사고예방책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더 이상 안타깝고 억울하게 쓰러지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시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희망과 행복의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과 사회지도자들이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진심으로 충실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세상에 바르게 외치며 앞장서 나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의 뜻을 따라 세상의 탐욕과 정욕에 비굴하게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참 진리와 길 되신 주님의 길을 따라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나가도록 교회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주인되시고 더불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예수마을공동체의 꿈과 비전을 사암교회에 부어주시고 세워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암교회의 모든 기관과 목장, 성도들이 함께 하나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섬김과 나눔의 아름답고 행복한 신앙공동체로 성장하도록 기도하며 성숙한 신앙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주님께 충성하며 헌신하신 송융광 장로님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제 시무장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내려놓지만 장로님의 수고와 노고를 하나님께서 위로하시며 이후의 삶 또한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감사와 기쁨이 끊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을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감화 감동받으며 새로운 다짐과 힘을 얻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수고하는 모든 직분자와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시며 또한 여러 모양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와 간증이 넘치기를 바라고 원하며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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