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케이블카
일찍 서둘러 9월26일에 개장한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용화역에 장호역까지 1km 남짓한 길이, 해상 20~25m정도로 낮게 바다위를 두대의 케이블카가 서로 왕복하며 운영되고 있다. 길이가 짧아서 금새 맞은편에 다다랐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장호항'은 전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었다. 장호항은 아름다운 천혜 자연 경관과 스노우쿨링 등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 관광지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잇점을 갖고 있다. 여름 성수기가 조금 지났을때 갔었지만 여전히 관광객들로 넘쳐나 사람에 치인 생각이 난다.
주말 아침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개인뿐만아니라 단체 관광을 온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케이블카가 운영 적자에 허덕인다고 하는데 또한 환경문제로 갈등이 끊이지 않는데 삼척해상케이블카가 지역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잘 보존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본다.
용화역
맞은편으로 장호역이 보인다.
케이블카 투명 바닥으로 깨끗한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장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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