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13.2.24)

기도문

2013.2.24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한 주간도 순간순간마다 죄와 사망의 길에서 저희를 지켜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안에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성도들을 불러 모으시고, 회개와 결단, 찬양과 감사의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 나라안팎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렵고 혼란한 때입니다.
특히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위기와 우려의 분위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넘쳐나는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저희로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제자로써의 진정한 삶을 살아가게 도와 주소서.
주님의 말씀안에 늘 우리를 돌아보게 하시고 점검하게 하셔서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시며, 주님의 향기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진실된 회개와 찬양을 그치지 않았던 다윗의 믿음을 본받게 하소서.

주님을 만난후 변화되어 평생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온 세상에 전파하며, 주님의 사도로서 살았던 바울의 신앙을 배우게 하소서.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라는 올해의 표어를 주셨습니다. 사암교회가 주님으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신앙공동체가 되게 은혜 베풀어 주소서. 교회에 속한 모든 목장과 기관부서들, 성도 개인개인마다 주님께서 친히 리더가 되게 하소서. 저희로 주님을 닮아 따르는 제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주님의 원하시는 삶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감당할 신앙과 능력을 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마을을 통하여 시대와 지역을 책임지고 감당할 제자훈련과 선교의 비젼, 성숙한 예수신앙공동체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 저희를 이 시간 축복하여 주소서
육신의 병에 신음하며 고통당하는 성도들에게 육의 건강뿐만아니라 영의 강건함을 채워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진로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성도들에게 우리의 삶의 목표가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게 하시고 부끄럽지 않은 크리스챤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경제적,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방식을 채워가게 하옵소서.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며 주관자 되심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하시고, 영의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게 도와주소서.

 

이 시간 단 위에 세우셔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최상도 목사님을 축복하소서.
영육간에 강건케 도우시고, 주님께 겸손하며 성도들에게 온유한 영적 리더로 세워주시고, 늘 주님의 역사하심과 기뻐하심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귀한 예배를 섬기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성도들을 축복하시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을 올리며, 저희에게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정혜례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