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넘어서
우린 아주 열심히 공부한다.
우리의 마음을
지식들로
믿음들로
자료들로
또 세상의 이야기들로 채우려고.
그렇게 우린 인간의 생각들이 되어 버리고
그대신 우리 자신을 잃어 버린다.
'어떻게'를
'왜'를
그리고 그 모든 것의 목적을 생각하는 분주함 속에서.
우리는 우리 존재를
온갖 경험들로 위장한다.
평화는
고요함 속에 머무는 것.
그 평화의 자리에서
보다 깊이 아는 것이
무한한 조화와
열린 사랑으로 가는 길이다.
/ 패트 패트라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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