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필요한 사람들이여 나에게로 오라...남이섬 의자들

언제인가부터 어느곳에 가던지 의자를 유심히 살피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의자야 말로 그 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사랑의 마음이 베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남이섬의 의자들은 대체로 버려진 나무들을 재활용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쉼과 여유를 가지면서 자연속에서 책을 볼 수 있는 배려,
사람아닌 조각품들에게까지도 챙겨주는 센스!

탁자 중간에 화분을 넣었네요

책을 볼 수 있는 곳을 마련 해두었습니다.

피노키오를 배려한 의자

조감품을 위한 의자^^

인간과 조각품을 위한 의자

깨진 장독과의 대화를 위한 여유

정류장에도 기다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