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짊어진 듯 펜스망 사이로 호박이 자라고 있습니다.
애처롭습니다.
진작에 펜스 밖으로 꺼내줄 껄..
미처 보지 못함이 못내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어떻게하지요
단단한 펜스 피하여 살아있음을
온힘 다해 살아난 호박 신기하고 대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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