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일, 어버이주간 기도문

<22년 5월 8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

5월을 가정의 달로, 이번 주를 가정주일 주간으로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며, 저희의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을 받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주님,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온난화 등 온갖 질병과 재해가 만연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우리의 생명과 건강함을 지켜 주옵소서.

 

전 세계 곳곳에 자행되고있는 전쟁과 폭력, 억압과 위협으로부터 평화와 안전을 울부짖는 사람들의 간곡한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자신들의 탐욕을 위하여 권력과 폭력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공의를 드러내어 주옵소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온갖 갈등과 불안한 환경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들의 통합과 지속적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가정과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깨달아 행하게 하옵소서.

부부간,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과 존중을 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시고, 부모에게 신실하고 성숙한 신앙을 갖게 주시어 다음 세대에게 이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게 하시고, 부모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아내와 남편이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심같이 서로 사랑하며 소중히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여 복음을 전하며, 선교와 구제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과 영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목장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능력을 체험하며, 말씀과 삶의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게 하시고,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의 목적을 이루어 가는 귀한 모임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간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영적 치유와 행함있는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옵시고, 새 힘과 용기를 얻어 기쁨과 승리의 한 주간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 감사와 은혜의 예배시간을 인도하여 주시길 바라고, 우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