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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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함께/생각나눔

by 함께평화 2020. 4.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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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이 부여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영혼을 위한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주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이기적이기엔 우리 하루가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반성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자신과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오래전부터 늘 읽고, 보고,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고자 하였던 글입니다.

글 내용처럼 늘 사색하고 되돌아보고, 좋은 관계를 가지며 나눔과 사랑의 삶을 살아 가려고 노력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정했던 생각이 있습니다.

일기를 통하여 자신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블로그를 통하여 타인과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자! 가 그것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써오던 일기는 작년까지는 그런대로 써왔는데 아쉽게도 올해들어서는 손놓고 있습니다. 왠지 일기가 너무 형식으로 하루 일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는지... 올해는 대신 스마트폰에다가 하루에 5감사(5가지 감사)를 적어보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3월까지는 주1회정도 포스팅하다가 4월들어서는 일상이나 책리뷰 등 매일매일 포스팅해보자라고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작정 그날그날 글을 올리기보다는 앞으로는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놓고 올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좌우명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삶의 좌우명이라 할 수 있는 '삶의 신조'를  정해 놓고 살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까지의 삶의 신조는 '성실한 도전'이었습니다. 뜻한 목적과 목표를 위해 성실한 자세로 포기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다짐과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30대 중후반부가 되어서는 '감사를 누리자'라는 삶의 좌우명을 가졌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굴하지 않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다짐이 담겨져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들어서는 '감사를 나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나의 부족한 재능이나 경험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라도 자그마한 도움과 선한 영향력이라도 끼치길 바라며 정했던 다짐이었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을 넘기면서 새로운 삶의 좌우명을 가졌습니다.

'의미있고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며  후없는 최선의 삶을 살아가자'라고...

 

삶의 신조를 정해놓았다고 하여 반드시 그런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정해놓고 노력해보려고 애썼음에 스스로 위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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