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익어 가는 가을
노란 가을을 대표하는 은행잎이
온 세상에 온 천지를 노랗게 물들입니다.
여기저기 나뒹구는 은행잎들
누군가에게는 은행잎들을 처리하는데 여간 골치 아플 것입니다.
은행잎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은행잎들을 쓸어 모아 화단이며 밭두렁이며 흩어 놓습니다.
은행나무밑이 아닌데도
은행잎으로 보기좋게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은행잎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검색해봅니다.
은행잎은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뇌졸증 예방과 집중력, 건망증 특히나 치매에 좋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손발저림이나 이명, 폐기능, 가래 기침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철분과 아연이 많아 빈혈에 좋다고 합니다.
더구나 은행잎을 잘 말려 벌레가 나올만한 집안 구석구석이나 밭두렁에 펼쳐 놓으면 살충제 역할을 하여 해충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 바람에 이리 저리 나뒹구는 연약하기도 쓸모없기도 한 은행잎들
이 가을에 요모조모 잘 활용해 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