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숲체원
숲체원 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이다. 2007년, 강원도 횡성에 자연과 더불어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숲체험을 통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체원은 그동안 말로만 듣다가 처음 방문하였다. 숲체원까지 가는동안 미세먼지로 뿌옇고 무덥지근한 날씨가 숲체원에 들어서자마자 맑은 공기와 시원함을 선물로 주었다. 자연과 더불어 잘 어울려 조성된 건물과 아기자기한 생태공예, 체험공간들이 몸과 마음을 더욱 맑게 한다. 한국전쟁과 기근으로 황폐화된 산을 빠른 시일내 숲으로 조성한 한국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놀랍기만 하다. 강원도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이다. 이는 전국 산림의 21%나 된다고 한다. 산림은 버려지고 못쓰는 공간이 아니라 중요한 자원이며 자산이다. 특히 요즘..
평화/여행
2018. 6. 8.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