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아트월드
확트인 동해바다를 배경삼아 세워진 '하슬라아트월드'를 다녀왔다. '하슬라'라는 말은 고구려때 부터 부르던 강릉의 옛 이름이다. 이곳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조각공원과 갤러리, 그리고 뮤지엄호텔이 차례로 세워졌다고 한다. 페이스북 친구인 최옥영 작가가 때때로 하슬라의 모습을 포스팅하면서 강릉에 가면 꼭 들러봐야지 했던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배경속에 인공적인 '하슬라' 가 조화를 이뤄 쉼과 힐링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 & 조각공원 & 미술관 매표소를 지나 갤러리를 통해 바깥으로 나오면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바다전망대가 나온다. 콘크리이트 벽 끝자락에서 한 발로 중심을 잃지 않으려 위태롭게 서있는 조각이 먼저 눈에 띈다. 카페 '항상' 옆 오렌지색 나무문을 지나면 '소나무정..
평화/여행
2017. 9. 20.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