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민주주의를 살리는 것은 정당공천을 없애야...
어제 6.2지방선거는 강원지역의 투표율이 62.3%,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춘천지역은 60.6%의 투표율로 집계되었습니다. 2006년 5.31지선과 2008년 4.9총선에 비해서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역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예상외에 투표율이 높아짐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역대 보수 경향에서 한번도 벗어나지 못했던 강원도에서도 새로운 역사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 원인이 있긴 하지만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로 인한 민심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6.2 지방선거는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풀뿌리민주주의가 퇴색되어져 가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 여하튼 선거 개표결과 때문에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시민들의 ..
함께/생각나눔
2010. 6. 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