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현장, 철원에서 평화를 꿈꾸다.
분단의 현장, 철원에서 한국YMCA 간사회 여름연수회 한국YMCA 간사회 여름연수회가 철원에서 8월27~29일간 열렸다. 올해가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면서도 동시에 남북으로 갈린 분단 70년이기도 한 해이다. 간사회에서는 "광복과 분단 70년!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통일을 위한 생명평화의 바람"이란 주제로 이 나라의 최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생명평화의 사도로서의 운동과제를 확인하고 결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별히 불과 며칠전까지만 하더라도 남북한간의 준전시상황까지 치닫는 위촉즉발의 극한 상태를 겪었던터라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DMZ 평화순례 연수회 두번째날 아침, 국경선평화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민통선 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불과 며칠전의 ..
평화/여행
2015. 9. 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