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가족여행(1) 치바오,티엔쯔팡, 인민공원, 난징루, 와이탄, 푸동...
2013.09.21 by 함께평화
상하이 둘러보기(3)- 좁은골목 문화예술거리 .. "타이캉루, 티엔쯔팡"
2013.08.11 by 함께평화
좌충우돌..중국 상해살이 1주일
2013.06.29 by 함께평화
가능한 매년 가족여행을 하고 있는데 작년도 계획이 중국이었다. 그러나 딸내미가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는 바람에 남은 세명만 작년말 즈음에 설악산으로 간단히 다녀오고 딸내미가 돌아오면 올해 함께 하기로 하였었다. 마침 올해 6월부터 상해YMCA에서 연수를 하고 있다. 비자 연장이 안되어 9월초에 한국에 일시 귀국하여 다시 비자를 신청하고 추석연휴 즈음하여 가족들과 함께 이번에 상해로 가족여행을 오게 되었다. 되돌아보면 비자가 연장이 안된 것이 오히려 나에겐 좋은 상황이 되었다. 3개월만에 다시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고 그리운 사람들을 다시 만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3개월간의 상해생활하면서 몇가지 계획을 하였었는데 그중 하나가 체중감량이었다. 식사조절과 걷기 운동의 효과였는지, 아니면 ..
평화/상해 2013. 9. 21. 21:53
상하이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한 군데가 있다. 지하철 9호선 다푸치아오(打浦桥)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한국 인사동과 같은 분위기의 타이캉루(泰康路), 치엔쯔팡(田子坊)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옛날 식품공장터였다고 한다. 좁은 골목길따라 개성있고 특색있는 갤러리들과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 그리고 디자인 상품들이 빼곡히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또한 여러 분위기 있는 노천 까페들이 이색적으로 골목을 채우고 있다. 여기에 많은 관광객들까지 얽히고 섥혀 골목 전체가 들썩 거린다. 워낙 잘 알려진 곳이어서 덩달아 상업화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품들은 그다지 싼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특색있는 골목과 마을 만들기 차원에서 눈여겨 볼 만한 거리임에는 틀림없다. 관광후 바로 옆에 있는 일월광쇼핑센터(다푸치아오 지하철..
평화/상해 2013. 8. 11. 11:00
집떠나면 개고생이라는데.. 2013년 6월 20일(목).. 6개월간의 중국 상해YMCA 연수를 위하여 한국을 떠나 온지 어느새 1주일이 지났다. 집떠나면 개고생이라는데... 상해 생활은 내 인생에 있어서 낯설고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가족과도 그리고 혼자서도 이렇게 오래도록 떨어져 지내는 것도 처음이기에 색다른 경험과 도전이 될 것이며 내 인생에 있어서도 전환점이 될 수 있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당장 가족과의 헤어짐이 안타깝고 또한 의사소통, 식사, 교통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나의 마음과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6개월간의 상황은 물론 결과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흔쾌히 연수과정 기회를 마련해준 상해YMCA와 춘천YMCA에게 감사 한다. 특히 낯설..
평화/상해 2013. 6. 29.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