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칭푸취에서 만난 아이들
칭푸에서 만나는 또다름! 7월1일부터 7일간 상해 근교인 칭푸취 (靑浦區)에서 상하이YMCA와 타이완 타이중YMCA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한 캠프를 다녀왔다. 1일 푸동국제공항으로 대만 친구들을 픽업하기 위하여 갔다. 뜻밖에도 타이중YMCA 리더가 2005년도 홍콩중견간사학교에서 함께 참여했던 스티브였다. 안그래도 타이중YMCA에서 온다기에 스티브의 얼굴은 생각났지만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아 궁금하던차에 뜻밖에도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고 기뻤다. 홍콩에서 헤어진뒤 그는 여전히 청소년들과 국제활동이나 캠프를 주된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그동안 홍콩에서 함께 했던 필리핀의 지미나 스리랑카 락산, 인도의 조쉬 등과의 만남과 근황들을 내게 알려 주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상하이에서 11명 ..
평화/상해
2013. 7. 7.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