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행복하여라.. 어린이들이여!
어린이날입니다. 며칠 황사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오늘 만큼은 덧없이 좋은 날입니다. 89회를 맞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춘천시어린이회관에서 있었습니다. YMCA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어린이를 위한 즐겁고 행복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파란하늘의 뭉게구름, 맑은 어린이의 미소와 행복한 가족들의 손잡음과 웃음이 좋은 날씨와 더불어 가득합니다. 어린이들의 노래잔치마당에 생뚱맞게(?) 어떤 아이가 '어버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필시 낳아주신 부모님을 향한 어떠한 사정(?)이 있었겠지요!.. 어느새 중딩이 돼버린 우리 아이들... 어린이티를 벗어났다고 선물 얘기도 없고.... 왠지 뭔가 빠진듯한 허전함이 남아 있습니다. 단지, 왜? 청소년의 날은 없냐고? 저보고 하나 만들어 달라네요... "5월은 청소년..
평화/Y
2011. 5. 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