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YMCA사회교육실무자 연수를 갔다가 연수 장소 근처의 천안 독립기념관에 들렀습니다. 몇번 기념관 근처에 갔었던 적이 있지만 직접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을의 정취속에 노오란 은행나무 떨어짐과 국화꽃 만발한 광장을 통과해 가념관을 내딛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관람하면서 역사적 책임의식과 나라의 소중함 그리고 이를 위한 애국자들께 감사함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약 그 시절에 있었더라면.. 목숨걸고, 위험을 무릅쓰고, 고초를 당하면서까지 나라를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었을까? 하는 자문을 했습니다. 독립된 지금, 그렇지만 분단된 현실속에서 그리고 작금의 시대적, 국가적으로 당면한 진정한 평화와 자유의 독립을 위하여 내가 하여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지나간 과거가 쌓여 오늘의..
평화/여행
2011. 10. 2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