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씩이나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목수
두번씩이나 죽음 문턱을 드나 들었던 사람 아는 지인중에 목수 한 분이 계시다. 그와 '죽음'에 관하여 얘기를 나누다가 그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분은 어렸을 적에 두번씩이나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 태어나면서 몸이 너무 허약하여 그의 부모는 태어난지 3년이 지나도록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는 바람에 두살터울인 동생보다도 호적상으로는 동생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가 5살정도였을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깨어나보니 그의 아버지가 등을지고서는 자식이 죽었다고 여기고 울고 계셨다고 한다. 그의 입에는 동전 몇닢이 꽂혀 있고, 손발이 묶여져 있었다고 한다. 몸을 움직이는 그의 모습을 보고 혼비백산 그의 아버지는 물론 같이 있던 모든 사람이 놀랐다고 한다. 아마도 그가 의식을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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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