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폭포에서 만나는 자연과 쉼
봄이 채 오기전 어느날 교회 집사님의 댁에 초청받아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비벼 갔습니다. 춘천시 사암리 ? 제법 커다란 비닐하우스안에 들어서면서 부터 물 떨어지는 들리더니 아름다운 조경 폭포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마치 어느 웅장한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 세심하게 정성들인 노력의 땀들이 폭포수로 흐르고 생명의 창조물로 태어 났습니다. 이 공간을 통하여 주변 분들을 초청하여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지역주민들의 대화와 축제의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순수 자연물이 아닐진대도 잘 꾸며놓은 조경인공폭포와 연못일지라도 마음에는 평화와 쉼을 느낄 수 있게 하네요 그러고보면 자연은 우리의 소중한 안식처요 보금자리입니다. 자연을 파괴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파헤치는 것이요 평화를 부수는 미..
평화/여행
2012. 3. 20.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