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어린이는 어느새 '청린이'네요
96회째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입니다. 몇 년전만 하여도 어린이날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날이 아니라 행사 준비와 진행으로 바빴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가 되기도 했고, 더구나 이미 아이들이 성장하여 청년이 되어버려 어린이날이 그다지 와 닿지 않습니다. 코로나19 덕분이라 말하기는 뭐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근래들어 가족들이 함께 지낼 때가 많습니다. 속히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불안과 경계의 생활이 아닌 행복과 자유로운 생활으로의 회복을 빕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여러모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인구감소 문제일 것입니다. 년초 언론을 보다보니 사망인원이 출생인원을 초월했다며 인구절벽 위기를 걱정해야 한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이미 시골 ..
함께/생각나눔
2020. 5. 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