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일의 수향마을..저우장(주장,周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의 건국절 국경일 기간이다. 이 기간중 혹시나 내가 무료하게 지낼까 걱정이 되어서인지 상해YMCA 유앤 예 부총장이 함께 저우장(주장周庄)을 다녀오자고 하였다. 상해에 머무르면서 이미 주자각, 항주, 소주 등 비슷한 수향마을을 다녀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여 사실 혼자라도 가 볼 생각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상해에서 주장으로.. 상해에서 주장까지는 약 80km정도의 거리이다. 차로 달리면 50여분 남짓 걸릴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즐기려는지 상해 도심에서 고속도로 진입로까지 걸린 시간이 1시간넘어 버렸다. 섰다 가다, 섰다 갔다..워낙에 차가 밀려 시간을 배려해준 유앤 예 부총장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뒤돌아 나가기도 어려웠기에 즐..
평화/상해
2013. 10. 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