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시각으로 본 이슬람 국가
교회를 다니는 딸래미가 웬 이슬람에 관한 책을 읽지?하고 의아해 하면서 어떠한 내용이 들여있는지 살펴보다 끝까지 이 책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다영이의 이슬람여행' 이 책을 쓴 사람은 다름아닌 당시 여고 2학년생이던 정다영 양입니다. 지난 2001년 겨울방학 동안에 가족들과 함께 중동지방의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터키와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살피고 느꼈던 경험담을 기록한 책입니다. 여행한 나라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슬람 국가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지만 여행당시만 하더라도 9.11 테러사건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과 맞물려 있어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폭탄공격이 일어나고 이에대한 보복전으로 수많..
평화/책
2010. 8. 1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