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단둘여행(10)-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동피랑벽화마을, 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해저터널
아내와 단둘여행(10) 산청을 출발하여 통영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가는 가을비가 가는길을 적셨다. 비를 맞으며 통영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서는 시내로 진입하였다. 통영에는 처음이다.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점심전이라 먼저 중앙시장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네비게이션에서 주변 식당을 검색하였다. 요즘 네비게이션의 기능이 참좋다는 생각을 한다. 나같은 길치와 그리고 미식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상태에서 주는대로 잘 먹기만 한 나로서는 별 걱정없이 추천하는대로 따르면 되니 여간 편할 수 없다. 주변검색에서 보니 '통영맛집'이 제일 위에 뜬다.. 인터넷으로 블로그 검색을 해봐도 '통영맛집'을 추천하는 것 같아 찾아 갔다. 한정식으로 거하게 점심을 먹고 중앙시장을 거쳐 주변을 돌아다녔다. 남망산..
함께/가족story
2014. 11. 2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