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2) 만좌모,비오스노오카,오키나와청소년센터,국제거리
오키나와 여행 (2) 어제는 여행 첫날이고 이동거리도 많고, 오기전 일들이 많았던지라 피곤했던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6시정도 바깥은 아직 어두컴컴했지만 눈이 일찍 떠졌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해수 사우나에 가서 몸을 풀었더니 한결 몸이 개운하다. 혹시나 하여 챙겨갔던 반팔을 입어도 좋을 만큼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라 여행하기는 괜찮다. 만좌모(萬座毛) 둘째날 첫 일정으로 갔던 곳은 만좌모라 하는 곳이다. 아침에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듯 하였는데 만좌모에 도착하니 그지없니 좋은 날씨가 우릴 반겼다. 국립자연공원이며 오키나와 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만좌모(萬座毛)'는 18세기초 류큐의 왕이 이곳에 들렸을 때 일만명도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초원였다하여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평화/여행
2016. 12. 1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