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한국사로 읽는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 이덕일 지음 제도나 기구 따위를 새롭게 뜯어고치는 것을 개혁(改革)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는 끊임없는 개혁을 부르짖으며 살아 왔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닙니다만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는 별로 없습니다. 무한경쟁, 신자본주의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심화, 불공정한 룰, 학벌 등 연고주의, 자살, 가종 비리와 부조리 등 우리 사회의 이곳 저곳에서 개혁의 바람이 절대 필요한 때입니다. 이 책은 김춘추에서 의자왕, 숙종, 김육, 조광조, 태종, 광해군, 정조, 대원군, 갑신정변으로 이어지는 한국사의 다양한 개혁 사례들을 통하여 성공한 개혁과 실패한 개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개혁에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그를..
평화/책
2011. 7. 1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