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어버이날.. 딸내미의 행복한 선물
2015년 어버이날, 딸내미의 행복한 선물 고3인 딸내미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었다. 고3 수험생이라 올해는 별 기대도 하지 않았다가 선물을 받으니 더욱 기뻤다. 딸내미는 어릴적부터 이벤트를 잘 연출하곤 하였다. 아들내미와 함께 인형극, 연극, 축하 동영상, 무진장 긴 편지글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그런면에서는 약간 무뚝뚝한 아들내미보단 딸내미 키우는 재미가 있는 듯 하다. 고 3이 되면서 그전보다 아침 일찍 등교하여 밤 늦도록 공부하다가 집에 들어온다. 밤늦게 들어와도 한두어 시간씩 공부를 더 하기에 일부러 잠을 자라고 소등한 적도 있었다. 한국에서 고3 수험생으로 살기가 참 힘들고 어렵다. 내가 고3때도 저랬을까? 난 이 정도로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버이날 ..
함께/가족story
2015. 5. 2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