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청춘 페스티벌- 약사놀장
무한청춘 페스티벌- 약사놀장 출퇴근길에 '약사놀장'현수막을 보고 흥미가 이끌렸다. 약사놀장! 제목도 재밌고, 활기가 넘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을 토요일 저녁, 아내와 함께 간만에 '약사놀장' 축제장으로 마실을 나갔다. 젊은이와 문화의 도시, 춘천! 해질녘, 몸짓극장 근처에 차를 주차시키고 약사천일대를 바라보니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먼저 귀에 와 닿는다. 무한청춘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춘천시문화재단의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 한다. 이번이 세번째인 셈이다. 청년들이 기획한 축제라 그런지 색다르고 참신한 느낌이 든다. 약사놀장은 약사천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보고듣장(공연, 전시), 함께하장(체험, 참여), 같이먹장(먹거리 푸드존)..
함께/소소한 일상
2017. 9. 24. 15:54